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The Korean Society of Nonclinical Study)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보도자료

배포일

2022-10-13(수)/총 1장

담당부서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사무국

김준곤 국장

031-702-9123

한국비임상시혐연구회 제42차 워크숍 성황리 개최

-  신약개발을 위한 기초 교육 및 신규 치료법을 통해 본 제약 R&D 미래 모습 전망

□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회장 이성학)는 지난 10월 6일(목)부터 7일(금)까지 1박2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The Multiverse of New Therapeutics via Emerging Biotechnologies”를 주제로  ‘제4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42차 워크숍은 제약바이오 기업, 위탁시험기관, 국가연구기관, 식약처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고, 50개의 전시 참여 기업을 포함하여 총 57개(광고포함) 후원 업체가 지원하였다. 

□ 워크숍 시작 전 기초 입문 교육을 진행되었다. 비임상시험 입문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회원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고문단을 중심으로 전문가 3인을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독성시험(지지에스 성하정박사), 독성병리(켐온 강부현박사), 약물동태(전북대 심현주교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사전등록 200여명이 조기 마감되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가 후원한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약 연구개발 기술의 현황과 비임상시험 연구에 관한 연구자들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총 8개의 기조연설과, 4개 분과 12개 강연을 포함하여 총 20개의 주제 발표로 진행되었다.

□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가 후원한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약 연구개발 기술의 현황과 비임상시험 연구에 관한 연구자들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시작 전 비임상시험 입문자를 대상으로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고문단인 각계 전문가 3인이 준비한 독성시험(지지에스 성하정박사), 독성병리(켐온 강부현박사), 약물동태(전북대 심현주교수)를 소개하는 기초 입문 교육이 진행되었다.  워크숍은 총 8개의 기조연설과, 4개 분과 12개 강연을 포함하여 총 20개의 주제 발표로 진행되었다.

□    첫째 날에는 최경숙 식약처 연구관이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시험 고려사항’ 주제의 기조발표를 통해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의 비임상시험 제출자료, 고려사항, 개발사례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 ▲국가신약개발사업의 현재와 미래(김순남 본부장, 국가신약개발사업단) ▲전사체 기반 AI 플랫폼을 활용한 신약 개발(김이랑 대표, ㈜온코크로스) ▲세포치료제 임상을 위한 비임상 연구(강정화 대표, ㈜이뮤니스바이오) ▲저분자 혁신 항암제 비임상 연구(박찬선 대표,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 ▲성공적인 신약 개발의 긴 여정에서 비임상 시험의 역할과 중요성(이영미 전무, 한미약품)을 발표했다. 특히 지난 20여년간의 지속해온 LAPSDISCOVERY 연구 성과에 대한 총평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    둘째 날에는 약동분과, 독성분과, 약효분과, 의약화학분과에서 준비한 각 분야 전문가 및 개발사 연자분을 통한 12개의 강의와 함께 ㈜에이비온에서 개발 중인 ABN401과 ㈜유한양행에서 개발중인 YH32367에 대한 신약의 비임상 연구개발 사례 발표가 있었다.

□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 이영전 박사는 “신약개발의 최신 현황을 파악하고, 이에 필요한 비임상연구 현장에 있는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규제기관과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런 모임과 행사를 주최해준 연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적극 참여하여 함께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이성학 회장은 “회를 거듭할 수록 규모가 커지고 있어 비임상연구분야의 중요성과 발전을 실감케 한다. 신약개발에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가 한국 신약개발 연구자들의 지식과 경험을 고유하고, 인적 networking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었을 것으로 평가하고, 비임상시험 연구 생태계 향상시키는데 일조하였을 것으로 평가한다”고 했다. 또한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는 연 2차례 정기 워크샵을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모임은 2023년 5월 수원컨벤션센터(수원 광교)에서 43차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이므로 비임상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신약개발 연구자들이 참석해 주기를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사진 하단 참조)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42차 워크샵 강의장 전경]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42차 워크샵 부스관람 전경]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회장 이성학)는 빈약한 국내 신약개발 어려움을 극복하고 글로벌 신약 창출을 원하는 국내 제약기업 연구자를 중심으로 2004년 출범하였다. 연간 2회의 워크숍 개최를 통해 비임상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학술 발표 및 교류를 통한 국내 비임상시험 분야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