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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호] 연구소 소개 - (주) 엠젠플러스 생명공학연구소

• 연구소 소개
• 제12호 (No.12, 2016년 10월)
㈜엠젠플러스 생명공학연구소
생명공학연구소장 박광욱 교수 (순천대학교)
세계최고수준의 생명과학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사업분야를 선도하고 대한민국을 바이오강국으로!!

엠젠플러스는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 전문업체로 2002년 바이오 벤처로 설립되었으며 2012년부터 코스닥 상장사(KOSDAQ, 032790)로서 복제돼지 생산과 관련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불치병,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말기 장기부전의 환자들을 위해 사람과 가까운 돼지의 장기를 이용한 혁신적인 치료법을 개발하여 인류의 생명을 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형질전환 복제돼지 연구에 몰두하고 있으며 이를 상용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엠젠플러스는 2002년부터 복제돼지 생산연구를 시작하여, 국내최초로 형질전환 돼지 ‘형광이’를 생산한 이종이식 분야의 선도업체로서 현재 형질전환 및 이종이식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이종장기 이식용을 비롯해서 인간질환모델 등 다양한 형태의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생산해 오고 있다. 연구팀은 최근 당뇨병 치료를 위한 췌도 이식용 돼지 공급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국제당뇨병연맹에서 발표되는 통계에 의하면 현재 전세계인구의 8.3% 인 약 3억8천7백만 명이 당뇨병 환자로 추산되고 있으며, 매년 약 490만 명의 환자가 당뇨병으로 사망하고 있다. 더군다나 식생활의 변화와 급속한 사회 발전으로 향후 2035년에는 지금보다 53%가 증가한 약 5억 9천 2백만 명으로 당뇨병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불되는 사회적인 비용도 막대하다. 근본적인 당뇨병 치료를 위해 뇌사자의 췌도를 이식하는 방법이 강구되고 있으나, 이는 뇌사자 유래의 공여 장기의 부족이 가장 큰 걸림돌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 시도되고 있는 돼지 췌도를 이용한 이종간 이종 췌도 이식은 이러한 한계의 극복을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꼽히고 있는 기술이다. 실제 해외 및 국내에서 돼지의 췌도를 당뇨병을 유발시킨 영장류에 이식하여 혈당 조절을 확인한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일본의 오츠카(Otsuka)는 인공캡슐에 돼지 췌도를 이식해 당뇨병을 치료하는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몇몇 나라에서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아르헨티나에서 환자 4명에 실시한 임상연구에서 환자 전원에서 혈당치가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돼지 췌도를 이용한 이종 췌도 이식의 성공 및 실용화 가능성을 높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림1. 2016년 4월 태어난 당뇨모델돼지. 이 돼지는 인슐린 유전자가 제거되어 인슐린이 분비가 되지 않는다.>

연구팀은 연구소가 보유한 최신생명공학기법을 활용하여 이러한 이종 췌도 이식에 이용될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향후 당뇨병 치료의 획기적인 치료법이 될 이종 췌도 이식을 실현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 엠젠플러스는 이러한 세계수준의 형질전환 복제돼지 기술을 바탕으로 이종장기 생산연구를 미래 한국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성장시킬 선도주체가 되고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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